정부에서 3월 31일까지 심층건강진단비용 1차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진단비용은 15만 6,000원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소득 제한과 나이제한이 없으며 55세 이상이라면 더 우선해서 지원합니다. 심층건강진단비용 신청방법과 신청 조건, 지원 대상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층건간 진단 비용이란?

일반 국가 건강 검진으로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도 정도만 알 수 있고 뇌심혈관 등을 모두 정밀하게 확인할 수는 없어서 심층 건강진단을 따로 받아야 이상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안전보건 공단에서 뇌·심혈관질환 심층건강진단 비용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 건강 진단부터 정밀 검사까지 모두 지원받을 수 있고 진찰, 계측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밀검사 등이 검사항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사 비용은 총 19만 5천원이지만 이중 80% 15만 6,000원을 지원하고 자부담비는 39,000원만 내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나오면 초고위험군 관리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때도 마찬가지로 심장 구조 정밀 검사를 비롯해서 심혈 관계 뇌혈관계 정밀 검사 등에 대해 80%까지 비용을 지원해 줍니다.
신청방법
신청 방법은 안전보건 공단 홈페이지에서 자주 찾는 항목 메뉴에 심층 건강진단 비용 지원으로 들어가셔서 노동자 개인이 신청할 수 있고 사업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안전보건 공단 지사의 방문에서 신청하시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서 안전보건 공단에 팩스로 제출하셔도 됩니다.
지원대상
지원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 근무하거나 노무를 제공하는 뇌심혈관질환 위험 근로자로 일반 4대 보험에 가입된 직장인뿐만 아니라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분들도 해당합니다.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조건 중에서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아래의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경우
- 최고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
- 공복혈당 126mg/dl 이상
- 총콜레스테롤≥240mg/dl 또는 LDL ≥160mg/dl 또는 중성지방≥200mg/dl
- 비만(BMI≥30) 또는 복부비만(남≥90cm, 여≥85cm)
-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에서 고위험군 또는 최고위험 등급에 해당하는 자
- 일반검진 결과(국가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 위험도가 5% 이상인자